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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이 질문은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니라,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깊은 물음입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이 질문에 대해 분명하고도 깊이 있는 대답을 제시합니다.

     

    오늘날 많은 청년들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외모, 능력, 성취, 성적 지향 또는 타인의 평가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체성은 쉽게 흔들리고 상처받습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인간의 본질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라는 근본적인 선언에서부터 시작합니다(창 1:27).

     

    🧬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성경은 인간을 단순히 고등 동물이나 진화의 결과물로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고, 이는 인간에게 고유한 존엄성과 사명을 부여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단지 외적인 형태가 아니라, 도덕적 성품, 관계성, 창조성, 통치권, 영성 등을 포함합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으며,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세상을 돌보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존 칼빈(John Calvin)은 “우리는 하나님을 알 때 자신을 알 수 있고, 자신을 알 때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정체성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만 온전히 해석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타락 이후의 인간

    창세기 3장에서 인간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타락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형상은 훼손되었고, 인간의 내면과 외면 모두가 죄의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타락은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히 소멸된 것이 아니라, 왜곡된 상태로 남아 있다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선한 의지와 악한 본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구속을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에이든 투저(A. W. Tozer)는 “하나님을 오해하면 반드시 인간도 오해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면 인간의 정체성도 왜곡되며, 그 결과 자기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한 이해가 무너지게 됩니다.

     

    ✨ 회복된 인간의 정체성

    예수 그리스도는 참된 인간의 본을 보여주셨고,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왜곡된 본성을 회복시키십니다.

     

    구원은 단지 천국행 티켓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본래의 정체성과 사명을 되찾는 여정입니다.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는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하나님의 결정적 말씀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새로운 신분을 부여받고, 하나님과 화목된 존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참고할 사이트

     

    ⚠️ 주의해야 할 점

    인간은 위대하면서도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이지만, 동시에 타락한 본성을 가진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인간을 지나치게 이상화하거나 무조건 폄하하지 않고, 균형 있게 이해하게 합니다.

     

    정체성을 성취가 아닌 ‘은혜 안의 신분’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과 사명을 갖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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