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왜 일하는가?많은 사람들에게 직업은 생계를 위한 수단이며, 일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주는 부담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세계관은 직업을 그렇게만 보지 않습니다. "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 질서 안에 있는 소명"입니다. 창세기 2:15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을 “일구고 지키게” 하셨습니다. 일은 죄 이전부터 존재하던 선한 창조 질서입니다. 📖 직업은 소명이다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는 직업(vocation)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는 "수도사만이 아니라 농부, 빵 굽는 사람, 부모, 상인도 모두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에서 그분을 섬기는 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업은 단지 ‘돈 버는 일’이 아니라, "세상을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 자유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 거야.” 이 문장은 현대 사회에서 ‘자유’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말입니다. 세상은 자유를 "규율이나 간섭 없이 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상태"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기독교 세계관은 자유를 그렇게 정의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유란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목적대로 살아가는 능력’"입니다. 📖 성경이 말하는 자유성경은 자유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진리를 따를 수 있는 상태”로 정의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죄는 인간을 억압하지만, 복음은 우리를 해방합니다. 그러나 그 해방은 방종이 아닌, 하나님께 속한 새로운 복종(롬 6:22)을 의미합니다. 존 오웬(John ..
🔍 어느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가?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속한 나라에 소속되어 살아갑니다. 하지만 기독교 세계관은 우리에게 또 다른 시민권이 있음을 가르칩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라는 정체성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3장 20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이는 기독 청년이 두 나라 속에서 긴장감 있게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 하나님 나라는 무엇인가?하나님 나라는 단지 교회 안의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모든 영역"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막 1:15)고 선포하셨고, 그 나라를 "지금 여기서(here and now)" 살아가도록 부르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정의, 자비, 진리, 거룩함이..
🔍 오늘날 진리는 어떻게 이해되고 있는가?“너의 진리와 나의 진리는 다를 수 있어.” 이런 말이 오늘날 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사용됩니다. 현대 문화는 진리를 개인의 경험과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이것이 바로 ‘상대주의’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세계관은 진리를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진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변하지 않는 기준이며, 인간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 않습니다. 📖 성경은 진리를 어떻게 정의하는가?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 14:6). 여기서 ‘진리’는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인격적이며 절대적인 실재를 의미합니다. 성경은 진리를 하나님의 말씀(요 17:17),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을 통해 계시된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이는 인간이..
🔍 우리는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나는 내 삶을 내가 정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가치 선언처럼 여기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말은 성경적 가치관과 충돌하는 현대적 자율주의의 대표적 표현입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가치 판단의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며, 인간은 그 말씀에 따라 사는 존재로 이해합니다.반면 세속적 가치관은 기준 없는 자율성과 상대주의를 강조합니다. 📖 성경적 가치관이란?성경적 가치관은 성경을 진리의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삶의 모든 판단의 잣대로 삼는 가치 체계입니다. 옳고 그름, 아름다움, 선과 악, 인간의 목적과 존재 의미 모두를 성경 안에서 해석합니다. 프란시스 쉐퍼(Francis Schaeffer)는 “기독교는 단지 도덕적 조언이 아니라..
📖 창세기의 선언: 하나님의 형상“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창 1:27) 이 한 구절은 인간 존재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의 핵심 기초입니다.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은 인간의 정체성, 사명, 관계, 도덕, 그리고 존엄에 대한 토대를 제공합니다. 이 선언은 단지 영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아니라, 삶 전체—몸, 마음, 영, 관계, 일 등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신학자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형상적 존재: 인간은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관계적 존재: 하나님은 삼위일체 공동체 안에 계시며, 인간도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대리적 존재: 인간..